현대카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신청해서 수수료 아끼기
현대카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신청 방법을 알아보세요. 해외 원화 결제란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라고 하는데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한국 원화(KRW)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구경하느라 바쁘고 낯선 환경에 어리바리해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한국 원화로 결제하면 어느 정도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국가의 현지 통화를 원화로 표시해서 결제하는 기능을 중개 업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죠. 편리한 만큼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반대로 현지통화의 환율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수수료를 안 내도 된다는 뜻이죠. 아래 설정으로 차단해서 수수료를 아껴보세요.
현대카드 앱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설정 방법
앱에서는 아래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 현대카드 앱에서 메뉴를 클릭합니다.
- 카드 관리를 클릭하고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신청으로 들어갑니다.
- 온라인 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모두 차단으로 설정해 줍니다.
해외에 나가서 설정할 때는 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실 겁니다.
PC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설정하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아래 경로로 들어가세요.
- 홈페이지 로그인 후 혜택 메뉴에 있는 해외 이용 혜택을 클릭합니다.
-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 버튼을 클릭합니다.
-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결제를 차단으로 변경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경로가 직접적으로 안 보이기 때문에 잘 찾아 들어가야 설정이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필독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DCC)를 사용하면 결제할 때 고객이 직접 결제 통화를 선택하고 환율에 동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고의로 지키지 않고 바가지를 씌우는 판매자들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동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반품이나 환불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내 카드사에서는 DCC 서비스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이 안 됩니다. 처음부터 본인이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해외 원화 결제 차단을 하면 외국 현지에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수료가 들어도 차단을 해제하고 결제하거나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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