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BOX로 네이버 메일 용량 무료로 늘리기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메일 용량을 5GB를 제공합니다. 5GB가 많아 보이지만 몇 년 사용하다 보면 금방 가득 차기 때문에 관리를 따로 안 해주면 새로운 메일을 못 받게 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메일 백업을 하거나 아니면 유료로 돈을 주고 메일 용량을 늘려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료로 네이버 메일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인 MYBOX에서 남는 용량을 끌어다가 메일로 이동시켜주는 것이죠. MYBOX 용량이 기본 30GB인데 안 쓰는 용량을 1GB 단위로 메일로 넘겨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로 들어가서 하단에 용량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메일함 관리에서 용량 설정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네이버 마이박스(MYBOX)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네이버 메일로 용량 보내기"를 클릭해 줍니다.
1번 영역이 MYBOX에서 남은 용량인데 슬라이더를 이동시켜서 1GB 단위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7GB밖에 안 남아서 3GB만 보내보았습니다. 3GB 설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메일 용량이 늘어납니다.
네이버 메일 용량이 5GB에서 8GB로 늘어났습니다. 이 방법으로 메일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의 단점은 네이버 MYBOX를 보낸 용량만큼 못쓴다는 점이죠. 메일 용량을 위해서 클라우드 용량을 희생해야 하는 것인데 어쩔 수 없이 구글 드라이브 같은 다른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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