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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공공알림 신청으로 교통범칙금 알림 받기

엉클샘 2022. 3. 16.

신호 위반이나 과속 등을 하면 교통범칙금이 우편으로 날아오죠. 아니면 교통민원24(이파인) 앱이나 이파인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를 하는 방식으로 과태료가 나왔는지 확인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제 불편하게 직접 확인할 필요 없이 토스 앱에서 바로 간편하게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합니다.

 

토스의 새로 생긴 기능 중 내 공공알림을 설정하기만 하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림 형태로 받기 때문에 교통범칙금이나 교통과태료가 나오면 자동으로 알아서 알려줍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기능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국민비서 서비스인데 토스에서 연동시켜서 알려주는 것이죠. 그래서 토스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필요없이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교통범칙금은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이며 교통과태료는 차량에 부과되는 벌금입니다. 경찰에 직접 단속이 되면 대상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범칙금으로 부과가 되고 무인 단속카메라에 찍히면 사람을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이죠. 교통범칙금은 과태료와는 다르게 형벌의 종류이며 경우에 따라 벌점이 부과될 수 있으며 범칙금 미납 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 내 공공알림

알림 신청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토스 앱에서 전체 메뉴 클릭 후 '내 공공 알림'을 클릭합니다.

 

토스 교통범칙금 조회

내 공공 알림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전에 "받을 수 있는 알림 모두 보기"를 클릭해서 목록을 살펴보세요.

 

토스 공공알림으로 받을 수 있는 것들은 교통범칙금이나 교통과태료뿐만 아니라 국세 고지 발송 안내와 임대차 안내, 건강검진 안내, 운전면서 적성검사 갱신기간, 국가장학금(대학생) 신청 안내, 민방위나 예비군 교육 훈련 통지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토스 공공알림 신청

약관에 동의하기만 하면 바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수 사항만 선택하시고 선택 사항은 선택 안 하셔도 됩니다.

 

토스 공공알림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맞춤 알림이 옵니다. 만약 교통 위반 사항이 생기면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가 우편으로 오기 전에 토스 알림으로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토스를 사용하신다면 공공알림 신청 후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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