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앱 소리 분리 재생 설정 방법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으로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고 자동차에서는 음악을 동시에 재생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런 방식의 단점은 내비게이션에서 음성이 들릴 때마다 자동차 스피커의 소리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갤럭시에서는 앱 소리 분리 재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 소리 분리 재생은 특정 앱의 소리가 한 기기에서만 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 앱을 선택하고 휴대폰에서만 소리가 나도록 설정하면 자동차 스피커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노랫소리가 줄어들지 않게 되죠.
갤럭시 앱 소리 분리 재생 설정하기
- 갤럭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설정에서 소리 및 진동으로 들어가서 앱 소리 분리 재생을 클릭합니다.
- 지금 켜기를 누른 후 기기 선택 버튼을 클릭합니다. (버튼 하단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 앱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자주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을 등록합니다.
- 내비게이션 앱 선택 후 뒤로 돌아갑니다.
- 이번에는 오디오 기기로 들어가서 휴대전화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선택한 내비게이션 앱의 소리가 스마트폰에서만 나오고 자동차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티맵,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모두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속카메라가 전방에 있을 때 1km 정도를 알림을 받는데 이럴 때는 노랫소리가 아주 작아져서 흥이 떨어지곤 하죠. 갤럭시 앱 소리 분리 재생을 이용하시면 다음부터는 내비 소리와 음악 모두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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