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설정 방법: 과속 단속 안내 시점 정하기
카카오 내비게이션에서 과속 단속 안내 시점과 과속 경고음, 속도 초과 시 알림음 등을 지정하는 음성 안내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내비게이션들은 고속도로에서는 단속 카메라 1km 전, 일반도로에서는 500m 전에 음성으로 전방에 단속 카메라가 있음을 알려주죠. 거리가 길어서, 혹은 거리가 짧아서 불만이시라면 알림 안내 시점을 다르게 지정해 보세요.
카카오 내비 음성 안내 설정 방법
참고로 카카오 맵과 카카오 내비는 다릅니다. 네이버 지도는 맵과 내비가 동시에 되지만 카카오는 맵과 내비의 앱이 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로 연동은 되지만 별도의 앱이기 때문에 카카오 내비에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 카카오 내비 앱에서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한 후 길안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음성 안내 옵션을 클릭합니다.
- 과속 단속 안내가 켜져 있어야 음성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과속 단속 안내 시점 옆에 있는 1km를 클릭하고 거리를 설정합니다.
- 일반도로 과속 단속 안내 시점을 클릭하고 거리를 설정합니다.
- 과속 경고음은 화면이 붉은색으로 깜빡이고 삑삑 소리가 울리는 것을 말합니다. 과속 경고음에 이동식 카메라를 제외할지 설정할 수 있으며 꺼짐을 선택하면 제한 속도 초과 시 알림이 울리지 않습니다.
- 경고음 발생 기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속 속도 5% 초과 시를 선택하면 100km 단속 구간에서 105km 이상 속도로 달릴 때 알림이 울리게 됩니다.
- 추가로 주정차 위반 단속, 갓길 단속, 버스전용차로위반 단속 등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과속방지턱, 급회전, 급경사, 상습결빙지역, 휴게소, 졸음쉼터 등의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성 옵션 초기화를 클릭하면 모든 설정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내비게이션의 모든 알림을 켜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알림이 오는 경우 적절하게 끄고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과속 단속 기준은?
과속 단속은 제한된 속도를 초과한다고 해서 즉시 단속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단속 100km/h 구간에서 101km/h로 달려도 단속이 되지는 않는다는 뜻이죠. 왜냐하면 단속 카메라는 자동차의 이동거리와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하는데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속도를 측정합니다.
과속 단속은 보통 제한속도를 10km/h를 초과했을 때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20km/h까지 허용되기도 하지만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10km/h 이내에도 단속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단속 기준은 지역의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항상 고정된 수치가 아닙니다. 이는 고정형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 모두 동일합니다.
- 과속 단속 기준 속도: 일반적으로 10km/h 초과 시 단속됨 (고속도로는 더 허용되기도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은 더 엄격하게 단속됨)
- 지역마다 과속 단속 기준이 다름: 지역 정책에 따라 단속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이지 않음
결국 정해진 안전 속도를 지키면서 운전해야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운행 습관을 지켜보세요.
과속 과태료 기준은 경찰청 이파인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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