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는 등급이 있죠. 사실 거의 대부분의 오픈마켓이나 소셜마켓들에도 등급제도가 있긴 합니다. 판매자에 등급을 주는 이유는 높은 등급의 아이콘을 노출시켜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도 하고 판매자에게 목표의식을 고양시키기도 하기 때문이죠.
구매자들은 판매자 아이콘을 보면서 상품을 많이 판매하는 판매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은 사람이 사는 상품이니만큼 기본적인 신뢰를 하게 갖게 됩니다. 판매자로서는 본인의 마켓에 높은 등급의 아이콘이 붙어 있으면 뿌듯하긴 할 겁니다.
스마트스토어에는 현재 6단계의 판매자 등급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5단계였던 것 같은데 한 단계가 늘었네요.
스마트스토어의 판매자 등급은 위 표와 같습니다. 최근 3개월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 건수와 판매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는데 매월 2일에 업데이트가 됩니다. 판매 건수와 판매 금액 모두 기준을 넘어야 하며 하나라도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등급은 오르지 않습니다.
총 6단계로 "씨앗 < 새싹 < 파워 < 빅파워 < 프리미엄 < 플래티넘" 순으로 등급이 올라갑니다.
플래티넘은 3개월에 무려 100억 원의 판매금액을 달성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인데 대부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되어 있는 타사 오픈마켓이나 소셜마켓, 브랜드 마켓 등입니다. 일반 중소기업들은 프리미엄이 거의 최고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싹, 씨앗 등급은 아이콘이 노출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굿 서비스도 조건을 충족하면 아이콘이 노출됩니다. 파란색으로 엄지척하는 아이콘이 표시가 되는데 최근 1개월 데이터로 산정되고 매월 2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굿 서비스를 받으시려면 리뷰 평점 4.5 이상 받으셔야 하며, 영업일 2일 이내 배송 완료가 전체 배송 건수의 8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 문의 1일 이내 응답률이 90% 이상이어야 하고, 최소 판매 건수가 한 달에 20건 이상이어야 합니다.
판매자 등급이 높아지면 등록할 수 있는 상품 개수도 많아집니다. 씨앗, 새싹은 1만 개까지 상품을 올리실 수 있고, 파워부터 플래티넘까지는 5만 개까지 상품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파워" 등급일 때 1만 개 넘게 상품을 등록했는데 이번 달에 "새싹"으로 떨어졌다면 1만 개를 초과한 상품은 삭제되지 않고 신규 상품 등록만 제한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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