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긴급 재난 문자 켜기 끄기
아이폰에서 긴급 재난 문자를 켜고 끄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긴급 재난 문자는 나라에서 전쟁, 태풍, 홍수, 폭염, 폭설, 지진, 쓰나미 등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입니다. 긴급 재난이 발생했을 때 메시지를 통해 경고를 해주고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경고음과 함께 발송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재난 문자 경고음 때문에 쉽게 재난을 알아차릴 수 있지만 의외로 큰 재난이 아닌 경우에도 메시지가 와서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용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재난 문자가 오면 민폐가 아닐 수 없죠.
긴급 재난 문자 외에도 안전 안내 문자라는 것도 있는데 안전 안내 문자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일반 문자와 동일하게 오지만 아이폰에서는 긴급 재난 문자로 수신하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들은 조금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폰에서 긴급 재난 문자를 끄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아이폰 설정 앱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에서 "알림"으로 들어갑니다.
알림 화면에서 맨 밑으로 내려보면 "긴급재난문자" 활성화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끄고 켜면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긴급 재난 문자는 위험을 알려주는 문자이며 국민안전을 위해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시되는 모든 LTE 스마트폰에 의무적으로 탑재된 서비스입니다. 이 문자를 받지 않으면 정말 위험할 때 혼자만 대피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필요할 때만 잠시 꺼두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