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점수 올리기 사용법 및 후기
토스 앱에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신용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토스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내 정보를 자동으로 취합해서 신용평가 회사인 NICE와 KCB에 제출해 줍니다. 그리고 1분 만에 즉시 점수를 알려 줍니다.
현재 내 신용점수가 얼마인지 확인도 가능하며 그동안 얼마나 점수가 올랐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 생활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은행 대출을 받을 때는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신용점수를 조회했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회만 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자주 조회하지 않는 이상 평가 점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토스 신용점수 올리기
- 토스 앱을 실행한 후 전체 메뉴 버튼을 클릭하고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용 약관에 동의합니다. (선택 사항인 신용모형개발은 토스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입니다.)
-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금액증명서, 통신비 납부내역 등을 자동으로 취합하여 제출합니다.
- 제출이 완료되면 신용점수가 얼마나 올랐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용점수 반영 요소
신용점수에는 어떤 요소들이 반영될까? 점수에 반영되는 요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환 이력(비중 28.4%)
현재 연체 이력 및 과거 채무 상환 이력이 반영됩니다. 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10만 원 이상 5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로 등록되며 90일 이상 연체 시 장기연체로 등록되어 신용점수가 떨어지게 됩니다. - 부채 수준(24.5%)
대출 및 보증채무가 발생하면 점수가 떨어집니다. 반대로 상환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 신용 거래 기간(12.3%)
신용 거래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 신용 형태(27.5%)
신용카드 장기 사용은 점수가 올라가지만 연체나 잦은 할부 거래, 현금서비스 이용 시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비금융 / 마이데이터(7.3%)
비금융정보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소득금액증명 등을 말합니다. 비금융정보를 제출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갑니다.
또한 마이데이터는 분산되어 있는 금융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등록된 저축성 금융자산 정보를 제공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갑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사용 후기
토스 신용점수 올리기를 이용하니 신용점수가 조금 올랐습니다. 그래서 현재 내 대출 가능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바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예전과 비교해서 대출 가능 금액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재 받고 있는 대출 외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신용점수 구간이 변동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신용점수는 눈에 띄는 소득 변화나 자산 변화가 있을 때 확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나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연봉 상승, 직분 상승, 자산 증가 등등의 사건들이 있다면 신용점수도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 신용점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토스 신용점수 올리기로 내 현재 금융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휴대폰 요금을 미납했을 때 신용점수가 깍이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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