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박스(MYBOX)로 대용량 파일 공유 및 전송하기

엉클샘 2021. 8. 1.

구글 대용량 파일 공유 방법에 이어 네이버로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같은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가 바로 마이 박스(MYBOX)죠. 예전에는 이름이 네이버 클라우드였는데 MYBOX로 바뀌었습니다.

네이버 MYBOX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내 pc가 아닌 외부 클라우드 저장소에 파일을 저장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 컴퓨터의 용량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하드 용량 부족 문제도 해결되고 내 컴퓨터 외에도 어디에서나 접속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아서 활용도가 아주 높죠.

네이버 MYBOX는 기본 무료 용량을 30GB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 올려놓은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링크 형태로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면 상대방이 쉽게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편리하죠.

네이버 메일로도 최대 20GB까지 대용량 파일 첨부가 가능하지만 한 파일당 2GB 미만의 용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20GB를 메일로 보내려면 2GB 파일 10개로 분할 압축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마이 박스로 공유를 하게 되면 30GB의 용량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단일 파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죠. 유료로 용량을 키우면 더 큰 파일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파일 공유를 위해 네이버 마이박스로 접속해 줍니다.

화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공유 URL 만들기'를 클릭해 줍니다.

링크가 나오면 복사 버튼을 눌러 다른 곳에 바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복사 후 단축키 Ctrl+V를 눌러 붙여 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공유 파일에 암호를 걸수가 있는데 설정 변경 버튼을 눌러 4~8자리의 암호를 입력하시고 적용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공유 유효 기간은 URL로 접속할 수 있는 기간이며 접근 횟수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횟수를 말합니다. 기본 다운로드 횟수는 100회이며 유료로 전환하면 무제한까지 다운로드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