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추천 레이저 바이퍼 미니 마우스
마우스 움직임이 뻑뻑하고 포인터가 제대로 잡히질 않아서 이번에 마우스패드와 마우스 둘 다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마우스패드는 쿠거 아레나 장패드로 바꾸었고 마우스는 레이저 바이퍼 미니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저것 리뷰를 살펴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괜찮은 제품으로 찾아서 구매했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는 불편함 없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마우스 스펙
- 사이즈: 57.6(가로) x126.8(세로) x37.8(높이) mm
- 무게: 61g
-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 적외선 입력으로 클릭 반응 시간 0.2밀리 초 달성
- 스피드 플렉스 케이블 : 1.8m의 유연하며 저항 최소화된 마우스 선
- 조명 효과: 레이저 크로마 RGB 언더 글로우
- 트루 8500 DPI 고정밀 옵티컬 센서
- 초당 최대 300인치/최대 35G 가속
- 5천만 회 클릭을 견디는 내구성
- 마우스 버튼 개별 프로그래밍이 가능
언박싱 후기
레이저 바이버 미니 마우스가 도착했습니다. 본 박스에 에어캡이 잘 쌓여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본 박스를 보면 포장지가 깔끔하고 멋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병행수입 정품이라서 한국어가 전혀 없다는 점..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마우스 본품 하고 설명서가 끝이죠.
깔끔한 모습인데 역시 게이밍 마우스라 그런지 버튼들이 많이 보이네요.
멋진 마우스지만 뱀 모양 로고가 거슬리긴 합니다. -_-;;
마우스 선 재질이 고무가 아니고 스피드 플렉스 케이블이라는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상 모서리에 마찰될 때도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유선 마우스이지만 전혀 거침이 없습니다.
뒷면을 보면 시리얼 넘버와 모델 넘버, 상품 넘버 등이 표시되어 있고 Made in China가 적혀있습니다. 특히 위아래에 밝은 회색으로 된 플라스틱이 붙어있어서 움직임을 더 매끄럽게 해 줍니다.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지만 대충 알아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뱀 로고 스티커가 있는데 마우스에 이미 로고가 있는데 이거는 어디에 쓰라고 준 건지 모르겠네요. 부담스럽게..;;
교체 전 기존 마우스와 비교해보니 크기는 비슷합니다. 이름에 미니가 붙어서 작은 줄 알았는데 미니 안 붙은 마우스들이 큰 것이었네요.
컴퓨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색상이 계속 바뀝니다. 불빛은 마우스 연결 시 설치되는 Razer Synaps 프로그램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설치 프로그램 화면이 뜹니다. Razer Central, Razer Cortex, Razer Synapse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데 Synapse 프로그램에서 DPI 미세 설정, 마우스 조명 On/Off, 버튼 개별 프로그래밍 등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마우스가 일단 가벼워서 살짝만 힘을 줘도 잘 움직입니다. 그리고 마우스 선이 부드러워서 기존 제품은 수시로 마우스를 끌어당겨서 선을 올렸는데 그럴 일이 없어졌습니다. DPI 설정을 마우스 상단 네모 버튼으로 바로 조절할 수 있어서 게임할 때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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