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퀵쉐어(Quick Share) 사용법 및 설정 보기

엉클샘 발행일 : 2022-11-28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퀙쉐어(Quick Share) 기능이 있습니다. 퀵쉐어는 아이폰의 에어드롭과 비슷한 기능으로 장치 간 파일 전송을 지원합니다. 한 번에 최대 5대까지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끼리, 혹은 스마트폰에서 PC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갤럭시 퀵쉐어는 같은 갤럭시 기기에서만 작동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갤럭시북, 윈도우에서만 연결이 가능하며 아이폰이나 맥북에서는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퀵쉐어 사용법

내 스마트폰과 상대 스마트폰 모두 갤럭시 퀵쉐어가 켜져 있어야 사진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퀵쉐어 기능은 갤럭시 S20부터 출시가 되었으나 현재 S10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포스팅은 갤럭시 S21과 S10 두 기기를 가지고 직접 테스트한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상단을 쓸어내려 제어센터를 열어 줍니다. 제어센터 2페이지에 있는 Quick Share를 클릭하고 공유 허용 대상을 선택합니다. "저장된 연락처만"을 선택하면 삼성 계정에 저장된 연락처를 대상으로 공유가 되며, "주변에 있는 사람"을 선택하면 근처 갤럭시 기기에 모두 공유할 수 있습니다. (퀵쉐어 끄는 방법은 아이콘 클릭 후 "받지 않음"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퀵쉐어를 켜면 이제 공유 버튼에 퀵쉐어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사진이나 파일 모두 공유하실 수 있으며 공유 버튼을 눌러 Quick Shar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상대방 기기를 검색합니다. (상대방도 퀵쉐어를 켜야 검색이 됩니다.) 검색된 상대방 기기를 클릭하면 파일이 바로 전송됩니다.
상대방 스마트폰 화면입니다. 퀵쉐어로 공유받은 파일을 거절하거나 수락할 수 있습니다. (저장한 파일이 사진이라면 갤러리 앱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문서 파일이라면 "내 파일 > 다운로드" 폴더에 기본적으로 저장됩니다.)
QR코드로 공유 버튼을 누르면 링크 QR코드가 생성됩니다. QR코드에 상대방 스마트폰 카메라로 초점을 맞추면 파일을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앱으로 공유를 클릭하면 파일 수신 링크를 복사하거나 앱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 아니라 파일을 수신할 수 있는 링크만 전송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링크를 클릭해서 수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