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터리 85프로 충전 제한 및 절전 모드 설정 방법
갤럭시 배터리 85프로 충전 제한 설정과 절전 모드 설정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설정에는 배터리 보호를 위한 85% 충전 제한 기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완전충전(100%)이나 완전방전(0%)은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 때문에 이것을 인위적으로 제한해서 수명을 늘리는 것입니다. 절전 모드는 필요한 기능만 살리고 나머지는 끄고 사용하는 방식인데 배터리가 부족할 때 사용하시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터리 수명을 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500번 정도 완전충전과 완전방전을 겪게 되면 배터리 수명도 다해서 교체를 해주어야 하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2년 넘게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꾸준히 배터리 관리를 하신 분들은 3년 넘게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배터리 85% 제한 설정하기
아래 경로로 들어가서 설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갤럭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로 들어갑니다.
- 배터리 항목을 클릭합니다.
- 하단에 있는 기타 배터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배터리 보호를 켜면 충전을 85%로 제한해서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처음 구매했을 때부터 배터리 보호 및 관리를 시작하면 좋은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고사양 앱이나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 빠른 속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 충전도 자주 하게 되기 때문에 배터리 기대 수명도 낮아지게 되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배터리 최적화 이용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 절전 모드 사용하기
2017년에 아이폰에서 배터리 성능에 따라 CPU 속도도 같이 낮춰서 문제가 생긴 적이 있죠.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수록 아이폰 성능도 떨어뜨려서 배터리 지속 시간을 유지시킨 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CPU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 소모도 적어진다는 뜻이죠.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아예 CPU 속도를 늦춰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절전 모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절전 모드"로 들어가서 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절전모드를 켜면 아래와 같이 설정이 변경됩니다.
- 백그라운드 네트워크 사용 제한
- 동기화 사용 제한
- 위치 확인 제한
-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이 60Hz(주사율)로 변경
- Alwasy On Display 끄기(옵션 사항)
- CPU 속도를 70%로 제한(옵션 사항)
- 화면 밝기 10% 낮추기(옵션 사항)
- 앱 및 홈 화면 제한(옵션 사항)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원래보다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절전 모드를 사용하니 생각보다 사용 시간이 많이 늘어나네요.
지금 제 갤럭시 S21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65%가 남은 상태입니다.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이 21시간 7분으로 나오는데 절전 모드를 사용하면 1일 3시간(27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사용 시간이 6시간 늘어났는데 비율로 따지면 약 27%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외부에 나와 있는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갤럭시 배터리 절전 모드를 사용해서 시간을 늘려 보세요. 중요한 전화나 문자를 받아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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