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40 분당 서현역에 있는 연중무휴 약국을 아시나요? 분당 서현역에 있는 연중무휴 약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당 서현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 근처에 사시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는 가까운 곳에 살았어도 굳이 찾을 일이 없어서 2년동안 몰랐었던 곳입니다. 보통 약국은 병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평일이나 토요일에 열기 때문에 일요일이나 명절 날에는 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비루한 몸은 날짜를 골라가며 아프지 않기 때문에 병원이 열지 않는 일요일이나 명절에도 몸이 아파 죽겠는데 갈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응급실 가기에는 오바인 것 같고, 병원 가고 싶은데 문은 닫았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연중무휴 약국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일요일에 갑자기 아파서 근처에 영업하는 약.. 일상 2018. 11. 20. 더보기 ›› 딸이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열대어 딸이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열대어오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면서들고 온 물고기입니다.찾아보니 열대어 구피라는 어종인데인기있는 물고기더군요.꼬리에 호랑이 무늬가 있어서보는 멋이 있는 물고기입니다. 신기하게도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물고기도 주나보네요.일회용 투명 커피컵에 노란색 돌맹이하고플라스틱 풀까지 같이 들어있습니다.작지만 알찬 셋팅을 보니나름 선물받은 기분이 드네요.아이가 들고 오면서 나한테 자랑을 하는데벌써 이름까지 지워놨더군요. 물고기는 한 번도 키워보질 않아서잠시 당황스러웠지만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키우는 방법을 좀 찾아봐서당분간 집에서 좀 키워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신기한게물고기를 밀봉 팩에다 가져오더군요.이런 팩에 물고기가 한 마리 들어있었는데아주 전문적으로 판매는 것 같습니다.제가.. 일상 2018. 11. 16. 더보기 ›› 분당 제생병원에서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분당 제생병원에서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직장인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검진으로 비사무직 직원은 1년 마다 검진할 수 있고, 사무직원은 2년 마다 검진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올해 검진 대상자인데 검진을 안 받았을 경우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1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사업주가 건강검진 시간을 내 주었음에도 안 간 경우 위 과태료를 차례로 개인이 물게 됩니다. 그러나 사업주가 시간을 안 내주었을 경우 사업주가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건강검진은 나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오니 귀찮더라도 꼭 가도록 합시다. 저는 분당 제생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 건강검진 지정병원을 찾아보니 걸어서 갈 수 있을만한 곳이.. 일상 2018. 11. 8. 더보기 ›› 충격과 공포의 은행열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은행열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가족들과 산책을 나왔는데 생각보다 풍경이 예쁘더군요. 그래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분당 서현역 근처에 있는 도로인데 이 도로와 탄천 사이에 작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 도로 오른쪽 옆길이 "걷고 싶은 소곤소곤길"이라고 하던군요. 도심 속에 있는 얼마 안 되는 길이의 산책로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은행잎과 단풍잎이 잘 물들어서 색깔이 너무나도 예쁘더군요. 특히 아침햇살이 촥~ 비춰주니 더욱 눈부신 거리가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가 외국의 못지 않게 예쁜 곳이 많습니다. 굳이 절경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길거리에 가로수가 잘 되어있어서 봄, 가을이면 볼거리들이 충분하죠. 봄에는 벗꽃길이 만들어지고 가.. 일상 2018. 11. 3. 더보기 ›› 거리의 청소부가 된 평화의 상징 비둘기 거리의 청소부가 된 평화의 상징이른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나왔는데 비둘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조찬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전 날밤 누군가가 부쳐놓은 길거리 빈대떡에 둥글게 모여앉아 한 자리씩 차지하고 배를 불리고 있었죠.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왜 길바닥 청소까지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성경에서는 성령의 임하심이 비둘기로 표현되었고 각종 올림픽에서는 평화의 상징으로 개회식 때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죠. 신성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비둘기들은 도심에서 인간과 함께더불어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천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다보니 어느샌가 그 수가 불어나 동내 똥개 마냥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동물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비둘기에게 먹이도 주고 손 위나 어깨에 .. 일상 2018. 10. 30. 더보기 ›› 이전 1 ··· 4 5 6 7 8 다음